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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4500P 탈환' 中증권사 운영주식 매각자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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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10대부양책 투하, 민간도 증시 살리기 적극 호응

[뉴스핌=강소영 기자]  "A주의 추가 하락을 막고 상하이지수를 4500포인트까지 끌어 올려라."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암묵적 지령' 아래 관계 기관과 기업이 증시 안정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가 21개 증권사를 본부로 소환해 대책회의를 연 후 정부와 민간이 앞다퉈 증시 살리기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21개 주요 증권사들은 상하이지수가 4500 포인트선을 회복할때까지 자기자본과 일임 매매로 운영하는 주식을 팔지 않기로 결의했다.  

중국 경제뉴스 전문 포털 텐센트재경에 따르면, 4일 이후 발표된 증시 안정화 대책 가운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은 10개에 달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6일이 A주 향방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더기' 구체책에도 증시가 힘을 얻지 못하고 내림세를 지속하면 A주가 베어마켓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약발'이 제대로 먹히면 증시가 반등에 성공 '완만한 상승장' 연출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단 6일 A주가 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실제로 거래가 막 시작된 9시 43분(현지시각)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27% 상승하며 강세장을 예고하고 있다. 

 

1. 인민은행, 중국증권금융공사(CSF)에 유동성 지원

5일 저녁 증감회는 인민은행을 통해 중국증권금융공사에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증권금융공사는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우리나라의 예탁결제원과 유사)이 2011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증권사의 신용대주거래 업무에 있어 필요한 주식과 자금을 융통해주고, 신용대주거래 현황을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민은행이 중국증권금융공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 대책은 가장 강력한 증시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 중앙후이진(中央匯金) 구원투수 '등판'

중앙후이진공사는 중국 국부펀드 CIC(중국투자공사)의 자회사로 중국 정부가 출자해 설립한 국유 투자 회사다. 과거에도 주가지수 상승이 필요한 시점에서 시장에 개입, 증시 반등을 유도한 경력이 있다.

중앙후이진공사는 5일 저녁 최근 A주 ETF 매수에 나섰음을 발표해 증시 개입이 이미 시작됐음을 알렸다.

증감회와 재정부의 지휘를 받는 중앙후이진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6일과 7일 A주가 바닥을 치고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3. 21개 증권사 1200억 위안 출연, 블루칩ETF 매수 포지션

4일 증감회 본부에 모인 21개 증권사는 6일 오전 11시(현지시각)까지 1200억 위안을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증권사가 공동으로 시장 안정화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자금은 앞으로 A주 블루칩 ETF에 투자할 계획이다.

1200억 위안(약 21조 7800억 원) 규모의 자금 공급이 A주 전체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엔 역부족 이지만, 대형주 중심의 ETF 매수를 통해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는 분위기 형성에는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증권사는 상하이종합지수가 4500포인트 이하일 때는 자체 운용 주식의 매도 포지션을 취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증권사들이 대부분 국유지배하에 있음을 감안할때 중국 증권당국이 상하이지수 4500포인트는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고 볼수 있다. 

4~5. 28개사 IPO와 50억 위안 이상 재융자 중단

중국은 앞으로 계획된 28개사의 IPO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6일에는 일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신주청약 대금 역시 반환할 예정이다. 대규모 IPO가 증시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조치다.

IPO 중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같은 조치가 단기적 효과에 그치고, 장기적으로는 증시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50억 위안 규모 이상의 재융자도 중단됐다.

6. 25개 공모펀드, 시장구제 컨센선스 도출

공모펀드 업계도 시장 안정화 대열에 합류했다. 4일 25개 공모펀드 회사는 한자리에 모여 증시가 반등에 펀드사가 일조할 것을 합의했다. 실제로 최근 2거래일 동안 공모펀드는 순매수세를 보였고, 최근 신규 펀드를 발행한 펀드사의 주식 매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7. 장강(長江)·초상(招商)증권, 대주 서비스 제한, 신용거래 보증금 비율 인하

장강증권과 초상증권은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는 대주서비스를 제한하고 신용거래 보증금 비율은 인하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미 중신증권, 광주증권, 국신증권, 국원증권 등 상당수 중국 증권사들이 신용대주 거래 '진용' 정비를 통한 증시 안정화 작업에 착수해 앞으로 증권가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8. 중관촌 상장사, 증시 안정화 노력 호소

기술 기업이 집중된 중관촌의 상장사 역시 증시 구제에 동참하고 나섰다. 최근 277개 중관촌 출신 상장자 대표와 고위 임원은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시장에 호소했다.

2014년 기준, 중관춘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이 1000억 위안에 달하는 기업은 5개로, 이들 기업의 매출총액은 1조 8000억 위안을 넘어섰다.

9~10. 샤오강 주석과 증감회 증시 지원 메시지 대방출

샤오강(肖鋼) 증감회 주석 등 증권 당국도 강력한 시장 지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샤오강 주석은 "A주가 안정을 되찾을 요건이 충분하며, 앞으로 수 조 위안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의 불안감 잠재우기에 실혈을 기울이고 나섰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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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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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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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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