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거래중지 환매 자사주매입' 中기업 주가사수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정부의 강력한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종합지수가 연일 하향곡선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 상장사들의 주가 사수에 빨간 불이 켜졌다. 상장사들마다 주식 환매 및 자사 주식 매수를 추진하는 한편,  경영상의 이유로 당국에 아예 거래 중지를 신청한 상장사들도 적지 않다.

중국 증시 전문 매체 투자쾌보(投資快報)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선전거래소의  A주 약 2800개 종목 중 현재 주식 거래가 잠정 중지된 상장사는 전체 상장사의 17%를 차지하는 470개에 달하며, 거래 중지 신규 신청 및 거래 중지 기한 연장을 고려하는 상장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거래일인 2일에만 설래특(雪萊特, 002076.SZ) ▲득윤전자(得潤電子, 002055.SZ) ▲제심그룹(齊心集團, 002301.SZ) ▲덕이가구(德爾家居, 002631.SZ) ▲탑패그룹(塔牌集團, 002233.SZ) ▲구비광(歐菲光, 002456.SZ) ▲통포고빈(通葡股份, 600365.SH) ▲수자정통(數字政通, 300075.SZ) 등이 잇따라 거래 중지를 고시했다.

투자쾌보가 인용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대사항 기획 추진'을 사유로 이달 1일부터 거래 중지를 신청한 상장사는 17개, 2일부터 거래 중지를 신청한 기업도 17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각각 9개, 26개 기업이 당일 거래 중지를 신청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0개 이상 상장사가 거래 중지 기한 연장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증시의 최근 거래 중단 상장기업들은 대부분 '중대사항 기획'을 거래 중단 사유로 들었으나, 실제로는 증시 폭락으로 인한 자산 규모 감소를 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일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주가 사수 방법으로 주식 환매를 선택하는 상장사도 적지 않다.

가장 먼저 주식 환매 계획을 밝힌 기업은 TCL그룹(000100.SZ)으로, TCL은 2일 주당 최고 10.05 위안에 최대 7억9500만 어치의 자사 주식을 환매할 것이라고 고시했다.

TCL 측은 "이사회의 환매 예비방안 통과 전 30거래일 평균 주가의 150%를 환매 상한가로 설정했다"며 "최초 환매 자금 총액 상한선은 2014년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의 25%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TCL은 "이번 환매계획은 투자자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회사 주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 주식의 장기적 투자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보장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자그룹을 구축해 주가가 합리적 수준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기타 상장사들은 고위 임원 및 주주의 주식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Wind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상하이·선전 거래소 127개 상장사들이 자사 주식 매수에 나서며 38억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사 주식 매수 규모가 컸던 상장사들은 남파A(南玻A, 11억8500만 위안) ▲장원그룹(長園集團, 11억5600만 위안) ▲만달정보(萬達信息, 10억7000만 위안) ▲쌍탑식품(雙塔食品, 5억6700만 위안) ▲교대앙립(交大昂立, 4억900만 위안) ▲영신고빈(永新股份, 3억9000만 위안) ▲탁익과기(卓翼科技, 3억8300만 위안) ▲영칠고빈(零七股份, 2억8900만 위안) ▲중포고빈(2억4900만 위안) ▲박개과기(博聞科技, 2억2700만 위안) 순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상장사들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주가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서 자사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낙관하기 때문"이라며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에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쾌보는 A주 사상 2005년 10월-2006년 10월, 2008년 9-10월, 2011년 11월-2012년 2월, 2013년 6월, 2014년 7월에도 상장사의 대규모 자사 주식 매입이 있었으며, 이후 지수가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