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 우수 공모작은 실제 재난망 구축에 활용
[뉴스핌=김신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지향적인 재난망 구축을 위해, 재난망에 활용 가능한 IoT와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국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 (http://topenlab.sktelecom.com) 내 '아이디어 공모'메뉴에서 신청하면 되고,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1일까지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공모작 중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모작은 실제 서비스를 위한 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향후 재난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기 SK텔레콤 국가안전망TF 본부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PS-LTE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