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맥주 마시고 인증샷 남기면 1잔당 1000원 기부
[뉴스핌=한태희 기자]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고 인증샷을 남기면 1000원이 기부된다.
3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오는 9월30일까지 '아사히 기부천사' 행사를 진행한다.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고 엔젤링을 찍은 인증샹을 SNS에 올리면 1잔에 1000원씩 기부되는 행사다. 엔젤링은 맥주를 마시고 잔에 내려놓을 때 잔에 생기는 하얀 거품 고리를 말한다.
사진은 아사히 페이스북이나 참여자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크램 해시태그(#아사히기부천사)로 올리면 된다.
기부금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 대상 문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사회 공익부문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