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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용준이 자몽을 사러가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 예고캡처> |
3일 방송되는 MBC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에서는 심이영(유현주 역)과 이용준(김정수 역)이 초음파 검사를 하러 산부인과를 찾는다.
이날 현주와 정수는 아이의 초음파를 보고 감격하고, 정수는 "부모가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말한다.
이후 정수는 "만약 누군가가 잘못해서 아이를 잃는다면 그 부모는 어떨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반면 현주는 "꿈에서 자몽 먹었어"라고 말하고, 정수는 이를 듣고 밤늦게 차를 몰고 자몽을 사러나간다.
그러나 정수는 신호대기 중에 율이의 환시를 보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정수의 사고 소식을 들은 현주는 병원으로 뛰쳐가고, 응급실로 들어가는 정주를 보고 오열한다.
한편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는 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