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에스텍파마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세다.
2일 오후 1시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일대비 21%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에스텍파마 주가는 지난달 30일 13% 오른데 이어 1일에는 23% 급등했다. 이날도 11% 급등세로 출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전날 "협력사인 비보존과 공동 개발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물질 VVZ-149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의 진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 비보 존에 대한 지분참여를 단행, 1분기말 기준으로 15.60%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최근에는 지분을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 지위도 확보했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1분기말 이후 추가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