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현대HCN 무료 N스크린 TV서비스인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에브리온TV는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의 인기가 높아지고 YTN, 연합뉴스TV 등 뉴스 전문 채널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상파 채널 없이도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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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현대HCN 제공> |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점으로 에브리온TV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함께 올스크린 전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학교 영화제 채널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의 생중계를 에브리온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PC와 OTT가 결합된 상품인 ‘에브리온TV 마스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2012년 이후로 매년 100만 건이 다운로드 되고 있다. 기존 추이대로라면 500만 다운로드 돌파 시점을 올해 12월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예상을 깨고 6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됐다"며 "지상파 채널이나 대규모 프로모션 없이도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확보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