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화첨단소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BBB+를 유지하는 대신 등급전망이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조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한국기업평가는 29일 한화첨단소재가 자동차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재무안정성 개선 추세도 유지될 것이라면 이같이 밝혔다.
한기평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소재 부문의 경우 현대·기아차가 중국, 멕시코 등지에 신규공장 설립을 계획·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화첨단소재는 해당 지역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다만 자동차소재 부문을 제외한 전자, 태양광 소재 등은 실적 변동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기평은 “해당 사업부문의 실적 추이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함께 건자재 부문 분할 후 떨어진 재무부담과 개선된 재무안정성의 지속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