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사진=KLPGA 제공] |
장하나는 28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649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는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했었다. 국내 통산 7승째다.
이날 장하나는 선두 하민송(19·롯데)에 4타나 뒤진 공동6위로 츨발했다. 장하나는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어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선두가 됐다.
후반 들어 장하나는 13번홀(파4)에서 버디로 선두로 나섰다. 장하나는 17번홀(파4)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 홀에서 버디로 2타차 단독선두가 됐다.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던 하민송은 1타차 공동2위에 그쳤다. 정희원(24·파인테크닉스)과 장수연(21·롯데)도 공동2위를 차지했다.
시즌 4승에 도전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은 공동6위(9언더파 279타)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