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떨어졌다.
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버바 왓슨(미국)은 3언더파 67티를 쳐 합계 11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노승열은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12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획득한다.
박성준(29·이븐파 140타), 김민휘(23·2오버파 142타), 배상문(29·3오버파 143타)은 컷오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