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3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35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시모 반효정과 갈등한다.
26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35회에는 시모 옹심(반효정)의 요구에 화를 내고 집을 나가버리는 수자(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재(박철호)와 수자에게 집문서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만재(최일화)의 동생 호재(박철호)는 사업 실패로 좌절한 바 있다. 이에 호재는 형 부부인 만재와 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제발 살려달라. 집문서 빌려달라"고 애걸한다.
하지만 수자는 "이 집 반은 제 거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이는 시모 옹심을 분노하게 했다. 옹심은 며느리에게 "반이 네 것이면 이혼하고 가져가라"고 성을 내고, 수자는 화를 내며 집을 나가버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