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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썸머 나잇’ 김동욱·임원희·손호준의 역변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리틀빅픽처스·인벤트디> |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제작 더램프㈜, 배급 리틀빅픽처스·인벤트디)이 25일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세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탈을 엿볼 수 있는 역변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이 처한 다양한 상황들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한 포장마차에서 정장 차림의 세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스틸은 팍팍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상황을 대변한다.
반면 정장을 벗고 한껏 차려입은 채 나이트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해운대에서 펼쳐질 화려한 일탈을 예고하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이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든 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스틸은 이들의 역변에 정점을 찍는다.
이처럼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세 배우가 선보일 핫 코믹 어드벤처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