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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크라임씬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2'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여러분의 사랑을 찐~~하게 피부로 느꼈던 '크라임씬2' 태어나서 첨으로 3관왕도 해보고 눈물나게 행복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지윤은 "박강남. 박샵. 박코디. 박재즈. 박요염 올림"이라며 '크라임씬2'에서 맡았던 역할의 이름을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크라임씬2' 스튜디오에서 꽃다발과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 마지막회에서는 '크라임씬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윤은 '크루즈 살인사건' 편에서 홍선장 역의 홍진호와 '최강 커플 케미 상'을 수상했으며, 박재즈 역할로 '최고의 캐릭터 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연기왕'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윤은 "방송 진행이 천직인 줄 알고 살았는데 내 나이 37세에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며 "연출가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다. 다음엔 드라마 어워즈나 영화제에서 뵙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