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아이언맨 에디션' 이어 '한정판 마케팅'
[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자선경매 행사를 열었다.
제 3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기간을 맞아 문화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의 1번 제품을 경매했다. 판매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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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선뵌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일련번호가 새겨진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제품과 무선 충전기, 외장 배터리,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다음주부터 러시아에서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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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선경매에서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1번 제품을 낙찰받은 변호사 블라디슬라브 레즈닉(Vladislav Reznik)이 구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 판매에 '한정판' 콘셉트를 도입하는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였다. 당시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 120만원 상당의 제품 1000대는 하루 만에 완판됐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