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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육젓·갑오징어·밴댕이 젖…밥상의 보약 ‘서해 명물 삼총사’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리얼다큐 숨’은 25일 밤 ‘밥상의 보약, 서해 명물 삼총사’ 편을 방송한다.
재래시장에 가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 신안의 지도재래시장에선 지금 한창 새우젓이 제철이다. 1년 중 가장 맛있다는 6월 새우로 담근 최상품 육젓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새우젓의 귀족’이라 불리는 육젓은 ‘천연 소화제’로도 쓰인다.
밴댕이는 주로 젓갈의 형태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 강화도 특산물인 순무에 밴댕이젓을 넣은 밴댕이 석박지는 강화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별미로 손꼽힌다.
남해 전통시장에는 노화예방에 좋은 제철 갑오징어를 맛보기 위해 외지 손님들이 모여든다. 갑오징어는 뼈를 지키는 보약이다.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시장의 명물. 더운 여름철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며 자부심으로 지역의 명물을 만드는 이들을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