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소수의견`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윤계상이 '소수의견'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수의견' 2년 전 마지막 촬영날. 휴대폰에. 윤진원. 얼굴에 그 시간이, 그 흔적이 묻어있다. '소수의견' 힘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계상이 바위가 펼쳐진 촬영 장소에서 검은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계상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살짝 미소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윤계상의 뒤에 정체모를 누군가의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윤계상이 `소수의견`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
이후 윤계상이 이 부분만 확대한 사진을 게재하며 "'소수의견' 막촬. 참바다씨. 해진 형님. 장대석. 2년 전 사진 속에 형님이"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과 유해진은 영화 '소수의견'의 주연을 맡았다. 윤계상은 지방대 출신의 경력 2년차 국선변호사 진원 역을, 유해진은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 역을 맡았다.
한편, '소수의견'은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용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소수의견'은 특별한 의지도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이 재개발 시위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박재호씨를 변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24일 개봉.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