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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조관우 아내 손혜련, "남편, 설거지하는 술버릇 생겨" <사진=‘유자식 상팔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조관우 아내 손혜련이 남편의 새로운 술버릇을 폭로했다.
24일 밤 9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107회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1박2일 동안 삼시세끼를 만들어주는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 2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난생처음 어설프게 설거지에 도전하는 홍서범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MC 오현경은 “방송 후 조관우 씨가 설거지를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조관우 아내 손혜련은 “저녁에 밥솥을 불려 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설거지통에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이상해서 아들 현이에게 물어보니 아빠가 설거지를 했다고 하더라. 남편(조관우)이 술을 먹고 새벽에 귀가해서 본인도 모르게 설거지를 하는 주사가 생긴 것 같다“며 조관우의 남다른 주사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조관우는 “아내가 항상 청소하고 밥하고 거기에 정리까지 하는 모습이 미안해서 몰래 설거지를 해놓은 적이 있다. 그때만 한 게 아니라 종종 설거지를 도와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 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