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지영이 김성오, 나승호와 찍은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옥지영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옥지영(35)이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옥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읍장님과 첫대면. 반가워요 읍장님. 성오오빠랑 승호랑. 더운 날씨에도, 밤샘촬영에도 현장 분위기는 최고야!!! 너무 좋은 분들"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옥지영은 브이 포즈를 하고 웃고 있는 반면, 김성오는 인상을 찡그리고 있고 나승호는 입을 벌리고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옥지영은 해시태그로 "맨도롱또똣. 스탭분들짱. 너무좋은사람들"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옥지영은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백건우(유연석)의 누나 차희라 역을 맡고 있다. 김성오는 소랑마을 읍장이자 이정주(강소라)를 짝사랑하는 노총각 황욱 역이며, 나승호는 그를 보좌하는 읍사무소 직원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3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