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연평해전`을 홍보했다. <사진=이현우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이현우(22)가 '연평해전' 시사회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연평해전' 시사회 했어요. 감사하게도 제가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러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관심가져주시는 팬분들. 무대인사 도는데 퓨마에서 꽃 준비해서 모든 배우 분들에게 전해주셨는데 완전 감동이었어요. 고마워요. 제 꽃이 제일 예쁘더군요. 호호"라고 말했다.
이현우는 "'연평해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저희가 느낀 감동, 여운 모두 함께 느껴주십시오. '연평해전' 6월 24일 개봉"이라고 당부했다.
또 이현우는 "저는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하러 슝. '밤을 걷는 선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드라마 홍보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현우는 박동혁 병장 역으로 열연했다. 이현우 외에 김무열, 진구, 이완, 이청아 등이 출연했고,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