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 라이딩 완주 성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션이 사이클 라이딩 완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르드 코리아 KOM(King Of Mountain), 스프린트 구간 등 3관왕 인증샷과 135.7km 완주 성공한 인증샷까지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션은 "우리동네 예체능 뚜르드코리아 5구간 135.7km 완주 성공"이라며 도착지점에서 나란히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모두들 늠름하게 서서 활짝 웃으며 완주 성공의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션은 해시태그로 "우리동네 예체능. 뚜르드코리아. 사이클. 정형돈. 강호동. 션. 줄리안. 김혜성. 박성백. 오상진. 서지석. 김민준. 공효석"이라고 사이클 클럽 멤버들 이름과 코치들 이름을 덧붙였다.
또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편 마지막날. 굿액션by션을 위해 멤버들이 함께 1.4km를 뛰어 총 14km가 어린이 재활병원건립을 위해 적립됐습니다"라고 전하며 아침 조깅 인증샷도 게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 특집편에서 멤버들은 남은 코스를 완주하기 전 션의 제안에 따라 아침 조깅을 하며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션이 뚜르드코리아 구간 3관왕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
이어 션은 "우리동네 예체능 뚜르드 코리아 5구간 KOM, 스프린트 구간, KOM 3관왕. 레드포카닷져지, 블루져지"라며 1등에게만 수여되는 저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나는 입고 두 개는 손에 들고 3관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KOM 2번째 레드포카닷져지는 약속대로 줄리안에게"라며 줄리안과 저지를 나란히 들고 찍은 사진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션은 마지막 KOM 구간에서 1등할 경우 2등에게 저지를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이클 초보자인 정형돈이 체력의 극한을 맛보며 중도 포기 위험도 있었지만 공효석 코치의 도움과 멤버들의 응원으로 끝까지 달려 전 멤버가 완주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