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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자신이 월급 통장을 관리하겠다고 말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자신이 월급 통장을 관리하겠다고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2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회에서는 경제력이 없는 경숙(김혜리)이 현주(심이영)에게 "내가 니 월급 통장을 관리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현주는 너무 놀라 말도 하지 못한다.
이날 정수(이용주)는 아내 현주를 구박하는 경숙의 모습을 보도 충격을 받는다. 경숙 앞에서 현주의 편을 든다. 이에 경숙은 현주에게 더 화를 내며 "네 마음대로 조종하니까 좋으냐"며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
한편 봉주(이한위)는 양회장에게 1억을 받기 위해 빚쟁이 회사 앞을 찾아가 특판 대금을 수금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인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