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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김민준과 박성웅이 마주했다.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분을 숨겨라' 김민준이 끝내 잡혔다.
23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 4회에서는 정선생(김민준)이 수사5과에 잡혀왔다.
장무원(박성웅)은 정선생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정선생은 "가족의 안전은 보장해라"라며 "말로만 하지 말고. 대리 보니까 이름도 생년원일도 다 따로 팠던데. 딸과 아내도 그거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신분만 숨겨주면 내가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고서는 전성생은 장무원에게 고스트와의 접선 장소가 적힌 쪽지를 건넸다.
이어 정선생은 "사람 눈에는 귀신이 안보인다. 그런데 귀신 눈에는 사람이 보이거든. 그 분은 죽어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분을 숨겨라'는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