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 과거 촬영장서 눈물 ‘쏙’ 뺀 사연 눈길…모두 장신영 때문? <사진=`나는 전설이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빙수야 팥빙수야’의 정체가 배우 현쥬니로 밝혀진 가운데 현쥬니의 과거 촬영장 에피소드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쥬니는 과거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장에서 장신영과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당시 자신의 생일도 반납한 채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현쥬니에게 장신영과 스태프들이 그녀 몰래 생일 파티를 마련한 것.
현쥬니와 촬영 중이던 장신영은 스태프들과 모처에 그녀의 생일 파티를 준비한 후 “감독님이 잠깐 찾으신다”며 속이고 현쥬니를 파티 장소로 불렀다.
담당 PD를 비롯해 드라마의 출연진은 현쥬니가 들어서자 기다렸다는 듯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였다.
이때 장신영이 환하게 촛불을 켠 초콜릿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감동한 현쥬니는 눈물을 글썽였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현쥬니는 생일 파티 후 케이크를 들고 장신영과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현쥬니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빙수야 팥빙수야’로 등장,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