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귀농 3년차 황정용씨, ‘아로니아’로 매년 1억 흑자 <사진=‘갈 데까지 가보자’ 예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는 23일 밤 8시20분 ‘어머니를 살린 기적의 효자 열매’ 편을 방송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귀농 3년차 황정용 씨다.
황정용 씨는 예로부터 왕족의 건강을 책임져 ‘킹스 베리’라고 불렸다는 ‘아로니아’를 친환경을 넘어선 원시 농법으로 재배, 매년 1억원의 흑자를 내고 있다.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귀농 3년 만에 대박을 터트린 황정용씨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황정용 씨의 귀농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다.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접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의 대장암 소식을 접한 황정용 씨는 그 후 암과 사투하는 어머니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신의 열매’ 아로니아와 함께 귀농을 선택했다. 그리고 험난한 그의 귀농 정착기가 시작됐다고 황정용 씨는 전했다.
효자 아들의 눈물 젖은 귀농 성공 이후 가족 모두에게 펼쳐진 제2의 인생과 누구보다 스스로 행복을 찾아 누릴 줄 아는 아로니아 아빠 황정용 씨가 사는 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