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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안재모 불륜에 깊은 상처 <사진=크다컴퍼니> |
[뉴스핌=양진영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살뜰한 내조로 남편을 교수로 만들었음에도 불륜의 상처를 입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강성연은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극중 지연은 일현과 수정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와 배신감에 눈물이 흘린다. 지연은 잠들어 있는 딸 하나가 깰까 소리쳐 울지 못하고 이를 악물며 흐느껴 울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강성연의 노련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이 지닌 살인사건에 얽힌 비밀과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복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