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는 끝났어도 ‘프로듀사 패션’ 인기는 여전…김수현·공효진 스타일 눈길 <사진=세컨플로어 제공, `프로듀사` 방송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지난 20일 종영한 가운데 김수현, 공효진 등 드라마 주인공들의 스타일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김수현과 공효진은 극중 ‘1박2일’의 어리바리한 신입PD 백승찬과 ‘뮤직뱅크’의 까칠한 PD 탁예진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매회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수현은 ‘프로듀사’ 11회 방송에서 공효진과 헤어진 후 혼자 밤길을 걸어가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때 김수현은 청바지에 청녹색의 얇은 바람막이 재킷을 입었는데, 이 윈드 재킷은 ‘스톤 아일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130만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극중 뿐 아니라 ‘프로듀사’ 종방연 행사에서도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날 공효진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루즈핏의 티셔츠, 카키색 재킷을 입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어필했다.
특히 재킷 소매를 살짝 접어 올리고 투박한 워커를 신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공효진이 착용한 재킷은 세컨플로어 제품으로 전면에 커다란 주머니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주머니와 지퍼 장식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