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28kg 다이어트…“아내 속도위반은 계획적” 폭탄 고백 <사진=여유만만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노유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노유민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의 속도위반 임신은 계획적인 일이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노유민은 “부모님들의 반대가 있어 결혼을 위해 꼭 임신을 먼저 해야햇다”며 “사실 둘의 합의 하에 계획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당시 노유민의 군제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나이가 더 많아 좀 걱정이 됐다”면서 “그래서 남편에게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든지 아니면 나는 떠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부모님들께 너무 일찍 알리면 일이 틀어질까봐 6개월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남편은 연예인이기고 부모님께도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알아볼까 늘 숨어 지내고 아이 때문에 병원에 갈 때도 혼자 가야 할 때가 많았다”며 당시의 속상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98kg에서 70kg으로 살을 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