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삼호가든3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440명 중 429명이 참석한 가운데 175표(40.8%)를 얻어 대림산업(29.1%)과 롯데건설(22.3%)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새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 단지는 최고 13층, 6개동, 424가구에서 최고 34층, 6개동, 83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