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NRG 당시 생일잔치에 4000만원 써…노유민 아내 ‘폭로’ <사진=자기야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노유민 아내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가수이자 방송인 노유민의 부인은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노유민의 무절제한 돈 씀씀이를 폭로했다.
노유민의 아내는 “노유민이 중국에서 NRG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생일 잔치 비용으로 4000여만 원을 썼다”면서 당시 노유민이 재벌파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민은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매월 수 억 원대의 수입이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자 그 큰 수입을 어떻게 소비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재벌들이 생일파티를 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 충동적으로 카드를 긁었다”고 변명했다.
이어 노유민은 "당시 그 사실을 알고 기겁한 노유민의 어머니가 이후 자신의 모든 수입을 도맡아 관리하고 지출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98kg에서 70kg로 감량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