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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고두심이 아들 이상우의 죽음을 유이 탓으로 돌렸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 고두심이 아들 이상우의 죽음이 유이 때문이라고 몰아세웠다.
16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민혜수(고두심)가 뉴스를 통해 아들 장경준(이상우)이 사망했다는 속보를 접했다.
앞서 장경준은 여동생 장윤하(유이)와 여행을 함께 떠나려다 사랑에 빠진 동생을 공항에 내려주고 홀로 떠났다. 경준은 "앞으로 2주는 너 자유 아니냐. 오빠 선물이다"라며 떠났다. 그렇게 장윤하가 최준기와 데이트 하는 사이 휴가지에서 장경준은 요트 좌초로 사망했다.
이에 민혜수는 딸 장윤하를 원망하며 "네 오빠 네가 죽였다"며 "너 죽어! 너도 죽어"라고 오열했다.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