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조장혁 "노래하고 싶으면 술먹고 노래방 가, 마음 더 처절했다"

기사입력 : 2015년06월18일 16:45

최종수정 : 2015년06월18일 16:45

조장혁이 공백기 동안 느낀 서러움을 토로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캡처>

'올드스쿨' 조장혁 "노래하고 싶으면 술먹고 노래방 가, 마음 더 처절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조장혁이 공백기 동안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는 조장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김창렬은 "무대에 대한 갈증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장혁은 "마음이 아팠다. 노래하고 싶으면 술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했다. 그런데 마음은 더 처절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장혁은 "아들이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냐' 물어보면 '가수였다 나름 유명했다'고 대답해줬는데 반응이 시큰둥했다"고 밝혀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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