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엄지원이 박보영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엄지원(38)이 영화'경성학교:사라진 아이들'(이하 '경성학교')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영(26)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보영. 경성학교. 고생했어 보영아. 쌍커풀 없이 나보다 눈 큰 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영과 엄지원이 다정하게 서로를 가르키며 웃고 있다. 엄지원은 박보영의 어깨를 감싸 안고 다정한 면모를, 박보영은 꽃다발을 든 채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경성학교'는 1938년 고립된 기숙학교에서 소녀들이 사라지는 것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극이다. 두 사람은 영화 '경성학교'에서 경성의 한 기숙학교로 전학 온 주란 역과 그 학교의 교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영화 '경성학교'는 오늘(18일) 개봉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