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인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인아가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악화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을 발견해 오늘(17일) 장례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으며,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당국이 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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