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성동조선이 부실화되면 수출입은행 손실은 1조4869억원에 달한다. 그런 최악의 사태로 치닫게 하지 않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의 성동조선해양 부실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박 의원에 따르면 수은은 앞서 성동조선에 3000억원을 지원했고 현재 1200억원의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하반기 운용자금으로 3000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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