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부른 `후아유-학교2015` OST `러브송`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부른 '후아유-학교2015' OST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16일 육성재가 참여한 KBS 2TV '후아유-학교2015' OST '러브송'이 공개 이후 5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러브송'은 17일 자정 엠넷,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몽키3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현재(17일, 오전 11시 기준)도 멜론 10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드라마와 더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다년간의 활동으로 검증된 육성재의 달달한 감성 보이스를 필두로 한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두 귀를 사로잡는 '러브송'은 음원공개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악 팬들은 물론, 드라마 팬들의 남다른 호평을 이어왔다.
또 같은날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후아유-학교2015'의 종영의 여운이 자연스레 OST로 이어지며 차트가 역주행해 주요 음원차트 다수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이변의 결과를 가지고 온 것으로 분석된다.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한 여덟 번째 OST인 '러브송'은 육성재의 달콤한 매력 보이스와 아름다운 선율의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팝 스타일의 정통 미디움 템포 곡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오는 29일 발라드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첫 번째 정규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매하며 약 6개월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