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성시경 문희준 (아래)택연 강남 <사진=KBS 2TV ‘네멋대로 해라’ 제공> |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연출 최승희)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쇼킹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안정환, 홍진경, 광희, 은지원, 김성일의 진행으로, 지난 12일 첫 녹화를 마쳤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 문희준, 택연, 강남의 출근길 모습이 17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성시경은 검은색 선글라스에 깔끔한 차림으로, 문희준은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와 각종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택연은 기본 패션의 공식이라는 ‘흰티+청바지’에 검은색의 로퍼를 착용했고, 강남은 하얀색 민소매와 청남방, 남색 반바지를 입고 내추럴한 멋을 냈다.
‘네멋대로 해라’ 제작진은 “’네멋대로 해라’의 첫 번째 녹화는 성공적으로 즐겁게 진행됐다”며 “평소에는 스타일리쉬한 성시경, 문희준, 택연, 강남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직접 선택했을 때 어떻게 변화될지 반전 패션을 기대해 달라. 쌩얼 스타일의 진면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나홀로 옷입기 도전을 그린 KBS 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는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