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촬영 중 김선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홍석천(44)이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촬영 중 김선아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검사' 지금 촬영 중. 김선아랑 커플느낌. 이루어질 수 없는. 잘 어울리긴 한데"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김선아가 입에 손가락을 대고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똑같은 시계까지 차고 있지만, 다른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홍석천은 "'복면검사' 선아랑 나랑 젤리 하나로 이렇게 엮일 수가. 밤 촬영은 이런 소소한 장난으로 긴장 푸는 게 꼭 필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더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김선아가 긴 젤리 양쪽 끝을 각각 입에 물고 있다. 홍석천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무표정인데 반해 김선아는 고개를 돌리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현재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강남경찰서 소속 형사 피성호 역을 맡고 있다. 김선아는 그의 상사로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9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