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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서이안 앞에서 강소라를 걱정한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1회 예고캡처> |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 서이안에 "어디서 울고있을 강소라 걱정된다"
[뉴스핌=이지은 기자]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서이안에게 강소라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1회에서는 강소라(이정주 역)이 유연석(백건우 역)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이날 정주는 건우에게 "나 안 참고 막 들이댈거야! 난 네가 너무너무 좋거든"이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건우는 "너 내가, 그냥 가서 잠이 올거같냐? 사람을 뭘로 보고"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반면 지원(서이안)은 건우에게 재산이 상속되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건우에게 접근하려 한다.
지원은 '맨도롱 또똣' 가게로 찾아가 "나 이제 너하고 달라지고 싶어. 너도 날 위해서 달라졌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건우를 흔들어놓는다.
그러나 건우는 가게로 찾아온 정주의 엄마를 보고 혼란을 느끼는 정주를 걱정한다.
건우는 지원에게 "지금은 어디서 울고있을 정주 걱정만 돼. 이제 나 정주한테 가야돼"라고 말한다.
한편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인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