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모델 겸 배우 남주혁(21)이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아유-학교2015' 스틸컷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 한이안이라는 캐릭터를 접했을 때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너무 이른 시간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설레기도 하였지만 부담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며 "주어진 역할에 비하여 제가 너무 부족하여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제 자신에게 속상하기도 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주혁은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기회가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미리 준비하고 쉼 없이 노력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델이자 배우 남주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남주혁은 "'후아유' 많이 사랑해주시고 함께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주혁이 주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16일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서인국, 장나라 주연의 '너를 기억해'가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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