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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서도영이 박탐희에게 윤손하의 간이식 공여자가 돼달라고 말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17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117회에서는 찬우(서도영)가 이경(박탐희)이 수래(윤손하)의 간이식 공여자로 더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찬우는 이경을 찾아가 수래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이경에게 "그 사람 너무 아파. 편하게 숨 쉬는 거 보고 싶어"라고 말한다. 이에 이경은 "내가 원하는 건 딱 한 가지인데. 그거 줄 수 있대?"라고 되묻는다.
한편 인섭은 이경이 수래의 간이식 공여자라는 걸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는 찬우에게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었어도 그렇지. 어떻게 인성까지 변하냐"고 분노했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