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에서는 성준이 유이에게 저녁상을 마련한다. <사진=SBS> |
16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연애 고수' 성준(준기)이 요리 솜씨를 발휘해 유이를 위로할 힐링 요리를 선보인다.
윤하(유이)는 삶의 모든 것을 놓아버릴 만큼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고 먹지도 잠들지도 못하며 시름에 빠진다. 이에 준기는 윤하를 집으로 초대해 오직 그녀만을 위한 정성스러운 저녁상을 마련한다.
'상류사회' 측은 "준기의 온기 가득한 배려로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윤하와 어떤 이유에서든 절대 윤하를 놓칠 수 없는 준기의 엇갈린 감정 교차가 돋보이는 씬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준기는 재벌 딸 윤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산된 호의와 친절을 베풀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한편 준기와 윤하에게 핑크빛 기류를 감지한 지이(임지연)는 절친의 행복을 위해 그간의 짝사랑을 깨끗이 포기했고 이로써 창수(박형식)를 포함한 네 남녀는 깔끔한 로맨스 구도를 확립하게 됐다.
위기의 순간에 더 굳건해질 로맨스가 예고된 '상류사회' 4회는 16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