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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꿀벌 부부, 800평 집 ‘공짜’ 귀촌 비결은?…벌꿀로 아내 ‘냉증’ 회복 <사진=‘갈 데까지 가보자’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는 16일 밤 8시20분 ‘금적산 꿀벌 부부의 오! 마이 허니’ 편을 방송한다.
삼 일 동안 백성들을 먹여 살릴 정도로 풍요롭다는 충북 옥천의 금적산. 산속 깊은 곳에는 노숙하며 사는 부부 ‘봉달’ 이율종 씨와 ‘허니’ 배화영 씨가 있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부부의 보금자리로 향하는 김오곤 한의사.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보인 건 어마어마한 벌 떼들이다.
알고 보니 이 벌들은 부부가 사랑으로 보살피는 자식들이란다. 달콤한 ‘벌집 허니’를 맛본 것도 잠시, 또다시 벌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꿀을 채취하는 5월~6월이 되면 예민해지는 벌들. 결국 채밀 도중 벌침에 쏘여 담당 피디가 쓰러졌다.
트럭을 보금자리 삼아 오지 산골에서 사는 이율종․배화영 씨 부부. 그러나 도시에서 살 때만 해도 아내 배화영 씨는 냉증으로 고생했다. 아내의 건강을 완치시킨 자연 영양제, 100% 천연 벌꿀이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꿀벌의 완전식품 3총사, 화분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맛부터 효능까지 모두 다 공개한다.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을 구별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이것’ 하나만 알면 된다는데, ‘이것’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한다.
겨울철이 되면 산을 떠나 집으로 돌아간다는 부부는 마을에서도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집이 바로 부부의 집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이 집의 가격은 공짜다.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부부가 단돈 0원으로 귀촌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한다.
또 공짜로 수백 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등 약 1980㎡(800평)의 보금자리를 꾸미기에 나선 두 사람의 일상을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