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영어실력은 ‘꽝’…손호준, 축구시합서 `승부욕` 폭발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6일 밤 11시 ‘고양국제고’편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브레인 끝판왕’ 김정훈은 수학, 과학에 이어 문과 수업의 엘리트에도 도전한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훈은 생전 처음 접한 스페인어까지 섭렵한다. 하지만 영어시간이 되자 ‘버벅’거리며 서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내상은 “서울대 나와도 영어는 못하는 구나”라며 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 청년’ 손호준의 숨겨왔던 승부욕을 드러냈다.
손호준, 강남, 승희는 체육 시간 팀 대항 킨볼 경기를 펼쳤다.
손호준은 승패를 떠나 느긋하고 여유롭게 체육 수업을 즐긴다. 하지만 계속되는 강남의 도발에 호준 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이에 손호준은 숨겨놓았던 승부욕을 끄집어내며 강남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박정현과 오정연은 발표 수업을 앞두고 똘똘 뭉친다.
‘내 사전에 대충 대충이란 없다’는 박정현은 BGM까지도 철저하게 준비한다. 오정연은 다년간의 뉴스 진행으로 다져진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선보인다.
전학생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과 후 ‘창의 국제 토론’ 수업에서 국제고 학생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승부욕의 화신’ 김정훈과 ‘발표 요정’ 박정현은 국제고 브레인 빅 매치를 벌인다.
그리고 조원들과의 토론 끝에 발표를 맡게 된 손호준은 17세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폭격에 ‘멘붕’에 빠진다.
이날 방송에는 강남,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가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