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과거 ‘패밀리 레스토랑 이사’ ‘해외선교’까지?…별난 이력 화제 <사진=tvN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90년대 스타’ 김예분이 KBS 라디오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의 임시 DJ를 마친 가운데 그의 별난 과거 이력이 화제다.
김예분은 과거 tvN 이뉴스의 ‘미공개취재파일 after’에 출연해 근황을 밝히며 “패밀리 레스토랑'카후나빌'에서 한번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1998년 은퇴 이후 일반 기업체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던 경력이 있고, 평소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게 됐다”면서 연예인 경력 때문에 채용된 것은 아니라고 고백했다.
그는 은퇴 후에는 해외선교까지 다녀올 정도로 깊은 신앙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깜찍한 외모와 톡톡 튀는 진행으로 '달려라코바', 'TV 가요 20' 등의 프로그램 MC로 주목 받았다. 이후 라디오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드라마 '사랑은 블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다 1998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김예분은 지난 2013년 3월 개그맨 차승환 결혼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