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 "헤어지는게 아쉬워, 감사의 마음 전하고싶다"

기사입력 : 2015년06월16일 09:08

최종수정 : 2015년06월16일 11:12

이다윗이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후아유-학교2015` 방송캡처>

이다윗,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 "헤어지는게 아쉬워, 감사의 마음 전하고싶다"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다윗이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배우 이다윗이 16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윗은 소속사를 통해 "2학년 3반 친구들, 선생님, 스태프분들과 감독님까지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고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방송이 끝나면 너무 허전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헀다.

이다윗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반장이자 공부 로봇 박민준 역을 맡아 부모님과의 갈등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눈빛과 설득력 있는 연기로 10대들의 자화상이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다윗은 드라마 종영 후 영화 '순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16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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