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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악행 도중 양금석 의식 회복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양금석의 기억상실에 기뻐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윤종화는 재수사를 요구하는 이동하를 달랬다.
1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22회에는 세나(김민경)가 못된 짓을 하려는 순간 홍이사(양금석)가 의식을 회복했다.
이날 눈을 뜬 홍이사는 뇌 손상으로 지난 12년 간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심지어 송아(윤세아)에게 "내 딸 송아라고?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야?"고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홍이사는 "근데 언제 이렇게 컸니? 현아랑 도준이는 어디 있어? 애들 아버지는 왜 안 보이는 거야?"라고 말해 세나를 비통하게 했다.
홍이사의 상태를 본 세나는 위기에서 벗어난 것에 안도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와중에 여전히 실종된 현아를 잊지 못하는 강민(이동하)이 건우(윤종화)를 찾아갔다.
강민은 "현아(진서연) 수사 다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경찰서에 휴직계 내고 외국에 나가서 돌아올 기미가 안 보여. 영 신뢰가 안 가"라고 말했다.
강민의 말에 건우는 깜짝 놀라며 재수사를 하게 될 경우 자신과 세나의 잘못이 밝혀질까봐 겁을 냈다. 건우는 "네 마음은 알겠는데 조급하게 굴지 말고 기다려"라고 그를 달랬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