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한나한 <사진=LG트윈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LG 트윈스가 결국 잭 한나한을 퇴출하고, 새 외인 타자로 루이스 히메네스를 영입했다.
15일 LG트윈스 구단은 허리통증으로 수비조차 불가능한 3루수 잭 한나한을 방출했다. 또, 루이스 히메네스와 총액 3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스(Luis Domingo Jimenez·27)는 우투우타에 3루수로 지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루이스 히메네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7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5리 홈런 91개, 453타점, 82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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