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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이 유이에게 고백한다. <사진=SBS `상류사회` 3회 예고캡처> |
15일 방송되는 SBS '상류사회' 3회에서는 성준(최준기 역)이 유이(장윤하 역)에게 고백한다.
이날 혜수(고두심)은 윤하에게 "집안이 지금 좀 조심해야되는 상태인거 알지?"라고 말한다.
이에 윤하는 "엄마처럼 살길 바래요?"라며 차갑게 말한다.
반면 경준(이상우)의 도움으로 유민 푸드마켓에 복직하게된 윤하는 준기의 의외의 모습에 특별함을 느끼게 되고, 아르바이트 중 우연치 않게 준기의 엄마를 만나게 된다.
또 창수(박형식)는 마주칠 때마다 까칠한 지이(임지연)가 색다르게 느껴지는 창수는 지이를 좀 더 알고싶어 지는 마음에 집앞으로 찾아가고, 지이는 "남자가 여자 집 찾아온건, 그린라이트!"라고 말하며 인상을 쓰고 집에 들어간다.
창수의 행동에 경준은 "관심 끊어라. 순진한 애한테 바람넣지 말고"라고 경고하지만, 창수는 "왜 아무것도 안했는데 할 것 처럼 말하냐. 하고싶게"라고 말한다.
특히 경준은 "오피스텔 전세금과 연봉 5200만원, 자동차 있어요. 장윤하 씨, 사귈래요?"라고 말하며 윤하에게 고백한다.
한편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인 '상류사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