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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양금석·이정길 관계 눈치챘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이정길의 과거를 이용해 이재황을 옥죌 마음을 먹었다. 양금석의 병세는 날로 호전됐지만, 김민경은 속으로 불안해했다.
15일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21회에서는 구강모(이재황)의 아버지 구인수(이정길)가 홍정옥(양금석)의 병실에서 혼잣말을 하는 장면을 강세나(김민경)이 듣게 된다.
구인수는 “얌전하게 살 것이지 감히 이 구인서를 넘본다는 게 말이 되느냐. 당신도 이 참에 조용히 남편을 따라 가시오. 당신까지 해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강세나는 “이런 걸 어부지리라고 한다. 이사님 덕분에 어마어마한 진실을 알게 됐다. 강세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진실”이라며 자신의 악행을 덮을 더 큰 건수를 물었음을 예고했다.
이후 홍정옥은 몸을 움직여 세나를 놀라게 했다. 진송아(윤세아)와 구강모 역시 이 때 병실로 들어왔다.
진송아는 급하게 의사를 불렀다. 의사가 “깨어날 수 있다. 몸에 반응이 있으면 곧 의식이 돌아오기도 한다.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자 진송아는 뛸 듯 기뻐했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매부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