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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하는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송창의-김정은의 결혼을 막으려는 인교진의 거짓말이 시작된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예고 방송캡처> |
14일 방송하는 MBC '여자를 울려' 18회에서는 덕인(김정은)과 진우(송창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강회장(이순재)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된 경철(인교진)은 진우와 덕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자신의 아내임을 밝히기 위해 계획한다.
또 경철은 집으로 돌아와 덕인에게 "나 당신과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당신을 정말 사랑해"라고 떼쓴다. 게다가 "너 정말 이혼 안 할거지?"라고 타이르는 복례(김지영) 때문에 덕인은 혼란스럽다.
이 모든 사실을 다 알게 된 진우는 덕인에게 "따로 머무를 곳 마련할 테니 얼른 그 집에서 나오라"며 분노한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